권익 IN - SIGHT
권익 현장 리포트
함께 꾸는 경제의 꿈,
상생이 답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국민권익위원회 현장방문
글_ 최설화 사진_ 황지현
소상공인은 희망을 키우고, 대기업은 그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며, 정부는 그 곁을 든든히 지킨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손을 맞잡은 이들의 상생이 얼어붙은 내수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찬바람이 스며드는 11월, 국민의 삶과 경제에 희망을 틔우기 위해 발걸음을 함께한 이들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 상생으로 들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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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은 평소보다 더 활기를 띠었다. 단순한 쇼핑이 아닌,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상생판매전’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2025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 프로젝트다.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이 촉발한 소비 회복 흐름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12일 동안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의 참여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권익 보호뿐 아니라, 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이를 정책 개선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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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과 대기업,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소비 촉진 측면에서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역할을 다하겠다.
”
-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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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에 앞서 롯데백화점 관계자들과 각 부처,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차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정성호 장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최성규 창업벤처과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롯데쇼핑 김상현 부회장은 “중소기업의 활기찬 입점과 수출시장 지원, 판로 확보가 가능하도록 ESG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부 등 여러 부처가 함께 소비 촉진 축제인 만큼 이번 협력은 더욱 뜻깊다. 내년에는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법무부 정성호 장관은 “소비쿠폰은 경제 생태계의 순환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다. 대기업들이 내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과 대기업,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소비 촉진 측면에서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생생한 목소리들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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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담회 이후 주요 인사들은 상생판매전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51개사가 참여해 들기름·참기름, 과일청, 주방용품, 향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다.
어린이용 클렌징 제품을 판매하는 브리엘 관계자는 “보통 온라인 판매에 의존했는데, 이렇게 직접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제품에 담긴 이야기를 소비자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들기름과 참기름을 판매하는 삼일기름집 대표는 “저희 같은 소상공인들에게는 이런 지원이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요즘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제도를 많이 확인하고 있는데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천연 아보카도 비누를 판매하는 비브랜드 대표는 “대형 유통사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덕분에 숨통이 트인다. 매장에 소비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어 자부심이 생긴다. 특히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님의 진정 어린 응원과 사인은 큰 힘이 됐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모두가 “희망소비 UP, 함께 성장 UP,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UP! UP! UP!”을 외치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모인 이들의 마음은 하나였다. 소상공인, 대기업, 정부,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함께 잘사는 것. 국민권익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국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꾸준히 동행할 것이다.